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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없지만 ‘감성’은 좋아! 7080 추억을 2030이 산다.

작성자
외식경영
작성일
2019-02-13 13:06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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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0 컨셉트 상품, 밀레니얼 세대에 인기∙∙∙ 2030이 복고 상품 매출의 약 43% 차지

             - CU(씨유), 80~90년대 양은 도시락, 경양식집 재현한 ‘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경양식’ 출시

# 올해 성인이 된 김슬빛(19세)는 2000년생, 즉 밀레니얼 세대다. 그룹 퀸 음악을 즐겨 듣던 세대가 아니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랩소디’를 두 번이나 봤으며, 옛날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된 음료잔을 모으는 게 취미다. 지난 주말에는 친구들과 홍대에 오픈한 롤러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7080 추억을 2030이 소비한다!

20대부터 30대 초반 젊은층이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7080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기존 복고 트렌드는 유년시절 향수를 자극하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반면,최근에는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쫓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2030 젊은층이 주요 고객인 편의점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소비로 나타나고 있다.

CU(씨유)1980년대 음료 따봉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따봉 제주감귤’, 막대얼음에 과일맛을 첨가한 얼음과자 ‘HEYROO 아이스께끼등 추억의 먹거리를 재해석한 상품들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따봉 제주감귤의 지난해 매출 중 약 48.0% 20~30대 소비자였으며, ‘HEYROO 아이스께끼역시 매출의 약 42.7% 30대 이하의 젊은 소비자들로 나타나 중장년층인 40~50(20.6%)에 비해 약 2배 높았다.

이와 같은 복고 열풍에 CU(씨유)는 오는 14일부터 7080 감성을 입힌 도시락 2(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경양식)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 추억의 도시락(3,500)’은 노란색 양은 도시락을 보자기에 싸서 다니던 7080세대의 도시락을 컨셉트로 기획된 상품이다. 분홍 햄과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 어묵볶음, 김치볶음 등 그 시절 인기 반찬을 담고 흰 쌀 밥 위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푸짐함까지 챙겼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CU 추억의 경양식(3,500)’은 접시 하나에 담겨 나오던 경양식집 함박스테이크를 도시락으로 재현한 상품이다.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얹어 친숙한 맛을 냈다. 경양식 단골 사이드 메뉴인 마카로니 샐러드와 웨지감자, 깍두기도 한 켠에 담았다

해당 상품들은 양은색 패키지를 사용해 복고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편의점 도시락 중 가장 저렴한 3천원대로 가성비도 높였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상품기획자)해당 상품들은 양은 도시락, 경양식집에 대한 추억이 없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 세대의 추억이 서린 음식을 통해 그 시절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CU(씨유)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셉트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