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NEWS

미국산 소고기 2019년 상반기 수입육 국내 시장 점유율 53.8%로 과반 1위

작성자
foodzip
작성일
2019-09-03 09:18
조회
20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 판매 늘어


-한국갤럽, 소비자조사 결과 미국산 소고기 선택 이유는 가격, 좋은 맛, 안전, 품질 순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미국산 소고기가 2019년 상반기 국내 수입육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산 소고기는 올해 들어 상반기에 검역기준 112,882톤이 수입되어 국내 시장점유율 53.8%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2018년 동기 대비 10.4% 성장한 수치다. 점유율도 동기 대비 0.9%p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호주산은 82,213톤 수입되어 시장점유율 39.2%를 기록했다. 2017년 1, 2위가 바뀐 이래 미국산과 호주산의 격차는 올 상반기에만 3만톤 넘게 벌어졌다.

리테일 시장에서 미국산 소고기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이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는 미국산 스테이크 부위를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신개념 ’아메리칸 스테이크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크 푸드트럭’은 전국 지점을 순회하며 최상급인 미국산 프라임급 윗등심과 채끝등심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도 미국산 냉장 CAB (블랙앵거스) 등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를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멤버십 ‘미트클럽 The M’의 런칭 기념 선상파티를 미국산 스테이크와 함께 했으며, 이어 고기에 집중하는 유튜브 방송 ‘고기클럽’에서 미국산 프라임급 척아이롤을 주제로 첫 방송을 시작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최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출시 2년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미국산 고급육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만화고기’란 별칭으로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바비큐용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몰에서도 미국산 프리미엄 부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맞물려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내는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밀키트도 인기다. 셰프의 레시피에 따라 집에서도 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재연할 수 있는 스테이크 세트가 대표적이다. 그 외 미국산 소고기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육 그로서란트 매장이 생겨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한국갤럽의 2019년 상반기 소고기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미국산 소고기 구매 이유는 가격과 안전은 물론 맛과 품질 때문에 선택한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미국산 소고기의 구매 의향이 시장점유율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신세대 주부 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토마호크 등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미국산 소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단백질 공급을 위해 세심한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