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뷰


2019, 키워드 9

2019, 키워드 9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다. 이럴 때 큰 흐름을 볼 줄 알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수 있다.
외식업계,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2019년의 9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다. 글 김준성 편집장

① 소형 & 소규모
개인 식당들만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게 아니다. 이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소형 점포에서 1~2인이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기획해 내놓고 있다. 예전엔 대형 점포에서 많은 인원을 활용해 1~2억원 내외의 월 매출을 목표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많았다면, 이제는 33m²(10평) 내외 소형 매장에서 1~2인이 운영해 4000~7000만원 내외의 월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기획한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② 하나의 브랜드, 다양한 버전
똑같은 콘셉트의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입지나 상권, 타깃고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는 매장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변형의 형태는 아무래도 대형 매장이라기보다는 소형 점포 또는 복합 상권에 적합한 테이크아웃 매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③ 인력 최소화
줄일 수 있는 비용은 한정적이다. 임대료를 줄이기는 어렵고, 식재료 비용을 줄이자니 메뉴의 퀄리티가 낮아진다. 그나마 고정비용을 낮출 수 있는 부분은 인건비인데, 현재 분식전문점이나 면 전문점 등에서 대부분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④ 면 & 국밥
면과 국밥은 스테디셀러 아이템 중 하나다. 시장상황이 불황이든 호황이든 누구나, 언제든 찾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매장운영 측면에서도 오퍼레이션이 쉽고 효율적이다. 퀄리티 좋은 면제품을 활용해 빠르게 제공할 수 있으며, 저녁메뉴로 고기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국밥과 연계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⑤ 핑거 푸드
가벼운 아이템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때, 테이블 중앙에 석쇠를 두고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워먹던 때와 달리, 이제 고기는 가정식 플레이팅의 한 편으로 살짝 밀려나있다.

⑥ 간편식·배달·테이크아웃
이미 대세다. 개인 식당들도 간편식 제품을 만들고자 기획하는 곳이 늘고 있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도 마찬가지.

⑦ 식재료 시그니처
2018년엔 꼬막이 가장 ‘핫’했다. <연안식당>이 꼬막비빔밥으로 수많은 고객들을 줄 세우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뒤이어 <강촌식당>과 <이바돔감자탕>, <스쿨푸드 딜리버리>에서도 꼬막비빔밥 메뉴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와 같이 하나의 식재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브랜드를 명확히 각인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⑧ 글로벌
2019년 시장상황에 대해 암울한 전망이 많다. 인건비와 임대료, 식재료 비용 상승 외에도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좋지 않은 사회적 시선과 정부규제, 외식시장의 포화상태 등등이 다양하게 맞물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고민하게끔 만들고 있다.

⑨ 컬래버레이션
다른 외식브랜드와의 접목을 넘어 타 업종 또는 문화 콘텐츠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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