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느낌있는필링

하드웨어의 정체성은 소프트웨어로 완성된다. 디저트에서도.
글 이한주 기자

디저트의 맛과 느낌은 필링이 결정짓는다. 그래서 때론 ‘어디에’보다 ‘무엇을 어떻게’ 채웠는가가 디저트의 매력을 좌우한다. 요즘 디저트들의 작은 공통분모 하나도 채움의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근 1~2년 사이 주목도가 높아진 건 클래식한 빵이나 구움과자에 개성 있는 필링을 채워 넣은 디저트들. 맛은 물론 단면 비주얼까지 변화 준 맘모스빵, 맛 베리에이션 넓히고 퀄리티까지 업그레이드한 수제 크림치즈 베이글 등은 유행 지난 디저트의 화려한 귀환을 보여줬다. 스콘, 마들렌, 마카롱, 프레첼, 치아바타, 모나카까지 ‘요즘’ 디저트의 재해석 방법도 마찬가지. 디저트 역시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콘텐츠를 만든다는 점에서 ‘익숙한 새로움’의 흥행코드와 결이 같다.


1,2,3,4_<포비베이직>은 베이글을 다시 트렌디한 카페 디저트의 자리로 올려놨다.베이글부터 크랜베리·무화과·올리브 등의 크림치즈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공간도 훌륭하다. 5_<쟝블랑제리>의 시그니처 맘모스빵. 다양한  필링으로 개성 더한 맘모스빵은 꾸준히 인기있는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 6_<쉐프조>의 크랜베리 앙 스콘.촉촉한 스콘에 버터와 크랜베리 잼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7_동양적인 콘셉트를 표방하는 <오리앙떼>의 모나카.팥과 버터를 함께 채운 모나카를 돌 소재 플레이트에 제공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맛을 냈다.

자세한 내용은 외식경영 2019년 6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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