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웨스턴 분말소스

분말 형태라는 것만으로 장점은 분명하다.
가루 식재료를 힘 있는 소스로 만들 방법만 고민해보면 된다 .

글 이한주

 

 

 

유통·구매·보관은 물론 사용성까지 효율 중심적인데다, 원재료부터 육수까지 제품군도 폭넓은 식재료.

식당운영의 모든 축이 효율로 집중되는 가운데 분말류에 관심을 두는 일은 시기적절하다.

다양한 제품들 가운데 관심을 가져볼 만한 건 서양식 분말 소스류다. 이유는 3가지다. 첫째는 효율성이다.

손이많이 가고 오랜 시간 끓여내야 하는 공정들이 많은 서양식 소스의 경우 제품 사용을 통해 어느 정도 효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원가 절감의 대안이다. 분말 소스의 활용을 통해 식재료 원가와 인건비를 축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형 매장의 메뉴 상품도 가능해진다. 셋째는 확장성이다. 서양식 소스는 식재료 조합을

통한 응용과 베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다방면의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몇 가지 기대효과와 달리 서양식 분말 소스의 존재감은 크지 않다. 국내 유통 중인 제품 선택 폭이

그리넓지 않은 데다, 대형 제조사와 수입 브랜드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있는 편. 제품군 자체에 대한 인지도

또 낮다. 분말 소스는 적정 비율의 물만 섞어 끓여 소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 측면의 강점은 분명하지

만 분말 소스의 사용이 상품화의 모든 지점을 해결해주진 못한다. 제품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분말 소스 도입과 사용에 앞서 고려해야 하는 지점은 목적에 맞는 효율적 사용과 활용 방안.

획기적인 조리공정의 단순화보단 운영 편의성을 조금 높이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하다.

 

 

 

 

 

자세한 내용은 외식경영 2019년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revious Post

솔루션


가격대·메뉴 구성 모두 가볍게
<고석환손만두>의 사례
Next Post

다이닝콕


<동리장> <배프로갈비>
<이이요> <낯선 고기>









More Story

솔루션


가격대·메뉴 구성 모두 가볍게
<고석환손만두>의 사례
무겁고 진지한 것이 먹히지 않는 시대다. 국물도, 메뉴 구성도, 가격대도, 음식의 양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