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청 다시 보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들 한다. 남다름을 꾀해도 결국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
독특하고 어려운 디저트 사이에서도 청의 존재감이 꾸준한 이유다. 글 이한주 기자

 

 

 이국 과일 또는 믹스 매치 돋보여 대개
‘청’은 과일이나 약재를 설탕·꿀 등에 조려 만드는 것으로, 그 시작은 잉여 작물의 장기 보존을 위함이었다. 때문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로 만들곤 했는데, 최근엔 좀 달라졌다. 국내 재배량이 많지 않은 외국 과일이나 허브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그 맛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함께 써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이려는 것도 요즘 트렌드.

 

손쉽게 냉·온 버전으로 제공 가능
일종의 진액인 청은 소량으로도 맛을 내기에, 외식업 현장의 디저트로 활용하기 알맞다. 연령대를 고려해 과일청, 약재청만 갖춰도 충분하며 유기농 식재료라면 스토리텔링 소재로 괜찮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인데 따뜻한 물에 타면 차로, 탄산수에 넣으면 에이드로 제공 가능하며 우유나 아이스크림에 곁들여도 그 존재감이 충분하다.

 

판매하기에도 좋은 아이템
제공하기 편리한 아이템이면서, 소분해 전달하기에도 좋다는 점에서 청의 활용도는 높다. 최근엔 1회 제공량씩 소포장된 스틱형 제품 출시도 활발해, 디저트로 내기에 괜찮다. 1kg 이상 대용량 제품은 500g 병 제품으로 나눠 담아 패키지로 판매해도 알맞다.

 

1_ 오브스토리지 라임오미자(좌)·패션후르츠.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각 500g 용량이며 1만7500원. 서울 양평동 <카페 오브>를 운영 중이기도 한 브랜드.
2_ 프레상 진저티(좌)·성암 유기농 영귤차. 웰빙에 무게를 둔 청은 스테디 아이템 식재료 효능과 원산지 등에 대한 안내를 곁들이면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진다. 각 500g, 550g 제품이며 가격은 1만원대 중반.
3_ 소예담 짜먹는 대추청(좌)·달콤트리 스틱 수제청(가운데)·목애플러스 생강도라지배 스틱. 최근 돋보이는 스틱형 청 제품. 희석하지 않고 섭취해도 된다. 1포 당 1000원 가량.

 

자세한 내용은 외식경영 2019년 10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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