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건강한 달달함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등장하게 된 비건 디저트.
‘맛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도 점차 흐려지고 있다. 글 이한주 기자

 

 

 

채식 인구 150만 시대, 맛과 건강까지 겸비한 디저트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채식 인구가 약 15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대비 10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동물에서 비롯된 모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비건’의 수는 많지 않지만, 주 2~3회 채식을 하는 간헐적 채식주의자, 식물성 식품을 주로 먹는 ‘플렉시테리언’, 그리고 건강을 위해 육류 소비를 줄이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는 디저트 시장에도 영향을 줬다. 건강하면서 맛있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비건 디저트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비건 디저트 카페 <더 로 바이 트윈스> 천선정 대표는 “작년 대비 매출이 30%가량 올랐다. 초반에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이 많았지만, 최근엔 호기심에 방문하는 젊은 고객 비중이 늘었다”고 전했다.
비건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더 로 바이 트윈스>의 모든 디저트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료를 갈아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때문에 일반 디저트에 비해 조리 시간이 짧은 게 장점. 일반 디저트와 유사한 맛과 식감으로 구현 가능하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다. <평상시> 염다정 대표는 “비건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은 쉽지만 재료 선별을 까다롭게 해야 하고, 일반 디저트처럼 다양한 조리법을 구사하기엔 한계가 있어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_ 코코넛 오일, 채소 퓌레, 애플 소스, 아몬드밀크 등 식물 성 재료로만 만든 <평상시>의 디저트. 쿠키와 스콘, 브라 
우니, 타르트, 케이크까지 다양한 구색으로 판매한다. 
2_코코넛 크림과 딸기 퓌레가 들어가는 <평상시>의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 일반적인 쉬폰 케이크보다 묵직하고 쫀득하다. 
3_‘로 푸드’ 방식으로 만든 <더 로 바이 트윈스>의 시그니처 도넛. 개당 약 135g으로 묵직하다. 설탕 대신 대추야자 로 단맛을 냈으며 인절미 라즈베리, 스니커즈, 그린티 스 트로베리잼 등 약 6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4_<더 로 바이 트윈스>의 디저트는 택배 주문도 받고 있다. 냉동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 냉동 시 1달 정도 보 관 가능하며 상온에서 약 15분간 해동 후 먹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외식경영 2019년 1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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