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밥이맛있으려면
㈜한국미래기술 박인성 대표

식당·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한다. 지극히 당연하면서도 기본적이고 또 어려운 일이다.
‘솥밥대통령’ 시리즈는 그걸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그것도 아주 손쉽게.

에디터 김준성

 

일본 쌀 품종과 정미기 분해·연구까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미리 예측하고 계획하는 건 불가능하다. 대략적인 방향은 잡아놓을 수 있을지언정 매순간마다의 외적변수는 개인이 결코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인성 대표와의 인터뷰 도중 6~7년 전, 어느 뮤지컬 기획사 대표와의 인터뷰가 떠오른 것도 그래서였다. 그는 스포츠 매니징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우연히 옆 사무실의 공연기획 예약업무를 도와줬고, 그게 계기가 돼 결국엔 뮤지컬 분야의 일을 시작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미래기술 박인성 대표 또한 마찬가지. 그는 20대 때부터 쌀에 관심을 가졌었다. 지금처럼 전기돌솥밥기계에 관심 가진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쌀이 주 관심사였다. 어느 날 어머니가 “방앗간에서 방아를 쪄 쌀 껍질을 모두 벗겨내 보관하면 수분이 모두 날아간다. 그래서 밥에 찰기가 없어진다”라고 무심히 건넨 말이 박 대표의 호기심과 제품개발욕구를 동시에 불러일으켰고 그때부터 쌀과 관련된 공부를 하기 시작해, 한국보다 훨씬 더 앞서있는 일본 쌀 품종·정미기들을 하나하나 분해하며 연구하기도 했다. 당시 나이 서른 셋.
“쌀 품종과 정미기에만 머물던 관심이 솥밥기계에까지 옮겨갔다. 좋은 품종의 쌀과 정미기가 새롭게 개발돼도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쌀만을 고집하는 식당들이 많았고, 현장에서 정말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솥밥기계 또한 중요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연 매출 100억원, 10%는 늘 기술개발 투자
‘전기돌솥밥기계’라는 개념도 찾아보기 힘들던 2012년. 그로부터 8년 후인 지금, 한국미래기술은 전기돌솥밥기계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4000여 곳의 식당·외식업체 등에서 ‘솥밥대통령’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미래기술의 연 매출은 100억원, 이중 10%는 늘 기술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중식요리 맛의 비결이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것처럼 밥도 센 불에 4분 이내, 그리고 서서히 뜸을 들여야 맛있다. ‘솥밥대통령’ 시리즈는 인덕션으로 불의 세기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각각의 부분이 분리돼있어 매장운영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수리할 수가 있다. 또한 직접적으로 불을 사용하지 않아 주방도 쾌적해지고, 밥· 누룽지 종류에 따라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3년, 구입비용 부담이 된다면 하루 6000원~1만7000원으로 렌털도 가능하게 했다. 식당과 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하는 게 진리다. 1000원밖에 하지 않는 밥조차 맛없는 집을 밥집이라 말할 수 있을까? 큰 비용과 시간투자 들이지 않고 맛있는 밥을 내기 위한 전략도 반드시 필요한 때라고 본다.”

 

*자세한 내용은 vol. 186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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