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 콕


서울 쌀국수
<미미옥>

 

‘아름다운 쌀의 공간’이라는 뜻의 <미미옥>(美米屋). 울산에 자리 잡은 이래로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신용산에 새로운 매장을 마련했다. ‘서울식 쌀국수’ 키워드를 내세운 만큼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시그니처 매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 그리고 한식과의 접점을 찾는데 집중했다. 일반적으로 쌀국수 하면 강한 향신료 향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이곳의 쌀국수는 고기 맛을 한층 더 강조하면서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것. 육수는 호주산 소 양지, 닭, 표고버섯 육수를 각각 우려낸 후 섞어 활용하고 있으며 기름기를 최소화해 마치 갈비탕과 비슷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경상도 지역에서 종종 사용하는 말린 방아잎을 넣어 독특한 풍미를 더하고 파, 고춧가루와 소기름볶은 양념장을 함께 제공해 밥 말 때 넣어 먹도록 제안하고 있다.
면은 이천 쌀로 만든 건면을 활용하고 있으며 소면 굵기로 OEM 생산하고 있다. 안남미에 비해 전분함량이 높은 편이라 쫄깃한 식감이 강점이지만, 오래 조리할 경우 떡과 같은 식감으로 변할 수 있어 최대한 빠르게 데쳐 사용하고 있다. 1인분 기준 170g, 곱빼기는 200g 정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200여 명의 손님이 방문하고 있는 요즘, 손님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토핑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HMR 등의 간편식 제품 기획을 통해 1인 가구 공략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에디터 김선주

 

Info
주요 메뉴 양지 쌀국수(8000원), 양지 쌀국수 반상(양지 쌀국수+밥 반 공기+양지 부추 샐러드 1만원), 매콤 새우감자 고로케(3조각 4500원), 곡물 홍차 밀크티(3500원)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전화 (02)6954-0819

 

*자세한 내용은 vol. 18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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